1년에 한 번 미디어 업계의 도전과 실험, 시행착오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기회입니다. 미디어와 정보통신기술 업계 최고 전문가들을 불러 모아 화려한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케이스 스터디도 강화했습니다. 놓치면 후회하실 겁니다.
커뮤니케이션 지형의 변화.
기업이 직접 미디어를 조직하는 시대, 미디어가 스토리텔링을 판매하는 시대, 강함수 에스코토스 대표는 “기업과 미디어는 가장 큰 협력 상대면서 동시에 경쟁 상대가 된다”고 강조합니다. 단발성 캠페인이 아니라 메시지와 스토리에 주력하라는 것이죠. 브랜드와 저널리즘의 이질적인 조합, 그리고 네이티브 광고라는 걸어보지 못한 길, 강함수 대표가 커뮤니케이션 지형의 변화를 짚고 새로운 철학과 문법을 제안합니다.
분산 플랫폼 시대, 콘텐츠 생태계의 재편이 시작됐다.
엑셀러레이터 기업 메디아티는 닷페이스와 디에디트, 코리아엑스포제, 긱블 등 빛나는 미디어 스타트업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는 콘텐츠 기획과 플랫폼 전략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힙니다. 해박한 이론에 기초해 풍성한 인사이트를 쏟아내면서도 디테일에 강한 강정수 소장의 강연은 언제나 감동적이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분산 플랫폼 시대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큰 그림을 그려줄 것입니다.
콘텐츠 진화의 방향.
이쪽 바닥에서 조영신 SK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명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 이론에 매몰되거나 현장과 동떨어지는 걸 경계하되, 변화의 방향을 발빠르게 따라잡으면서 인사이트를 쏟아내고 의제를 제안하고 기꺼이 토론에 나서는 행동하는 언론학자는 정말 귀하죠. 플랫폼 환경이 급변하고 콘텐츠 문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조영신 연구위원이 전략의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놓쳐서는 안 될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발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와 조영신 SK경제경영연구소 연구위원 등 최고의 미디어 전략가들의 키노트 스피치로 시작합니다. 특별히 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이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와 청와대의 소셜 메시지 전략을 공개합니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SBS, JTBC, CBS 등 다양한 도전과 실험, 시행착오와 크고 작은 성공의 경험이 소개됩니다. 왈이의 아침식땅과 뉴스톱, 어반플레이, 더파크, 피스컬노트 등 혁신적인 미디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함께 나눕니다.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저널리즘의 확장을 도울 테크놀로지 툴도 함께 공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