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미디어 전략과 싱글 서브젝트 미디어의 실험.

이번 컨퍼런스에는 모두 세 차례의 스페셜 라운드 테이블이 준비돼 있습니다. 8월27일 오후 2시 첫 번째 스페셜 라운드 테이블의 주제는 버티컬 미디어 전략과 싱글 서브젝트 미디어입니다.

박진영 어피티 대표와 이슬아 일간 이슬아 운영자, 전상민 마시즘 디렉터, 김현종 메디치미디어 대표,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정주식 직썰 편집장 등. 모두 6명의 패널을 모셨습니다.


 

어피티는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재테크 정보를 만들죠. 이슬아님은 날마다 수필을 연재하고 메일로 보내주는 회원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시즘은 마실 것만 다루는 버티컬 미디어고요. 어반플레이는 도시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매체입니다. 전시와 행사 기획, 온라인 마케팅까지 지역 기반의 콘텐츠를 만듭니다. 메디치미디어는 출판사지만 최근에 피렌치의 식탁이라는 이름으로 아젠다를 제안하는 언론을 만들었습니다. 직썰은 정치와 시사에 집중하는 바이럴 콘텐츠를 만드는 미디어 스타트업입니다.

어피티는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피렌체의 식탁은 오피니언 리더를 공략합니다. 직썰은 시사에 관심이 있는 젊은 사람들이 타겟이고요. 어반플레이는 지역에 집중합니다. 연남동이면 연남동, 경리단이면 경리단, 골목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끌어냅니다. 마시즘은 싱글 서브젝트 미디어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가장 가까이 있는 데서 무궁무진하게 콘텐츠를 끌어냅니다. 이슬아님은 감성을 공유하는 글을 쓰죠. 콘텐츠 직거래의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여섯 가지 사례 모두 기성 언론에 중요한 아이디어를 준다고 생각해서 함께 모셨습니다. 독자를 좀 더 세분화하고 각각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기성 언론은 쥐고 있는 걸 놓으려고 하지 않죠. 그게 종합 일간지의 함정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다루는 매체는 앞으로 갈수록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 원장.
조성범.
알리바바클라우드코리아 대표.
양승도.
아마존 웹서비스 시니어 매니저.
문성원.
카카오 봇서비스셀 셀장.
변상욱.
CBS 대기자.
이지선.
오즈인큐베이션센터 센터장.
신병규.
서울시 뉴미디어 담당관.
정길락.
GE코리아 홍보팀 이사.
박선희.
한국 코카-콜라 홍보팀 차장.
한현정.
SK텔레콤 뉴미디어팀 매니저.
이용욱.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콘텐츠팀 팀장.
김종율.
스캐터랩 연애의과학 총괄.
이인숙.
경향신문 뉴콘텐츠팀 팀장.
송다예.
MBC 14F 디지털 저널리스트.
김정아.
MBC 14F 디지털 저널리스트.
팀 황.
피스컬노트 대표.
정주식.
직썰 편집장.
조소담.
닷페이스 대표.
장혜덕.
구글코리아 클라우드 총괄.
조주환.
중앙일보 마케팅팀 팀장.
장성환.
203 인포그래픽연구소 대표.
이현진.
구글코리아 수석부장.
박진영.
어피티 대표.
이대승.
오딘네트웍스 COO.
이문기.
코난테크놀로지 데이터사이언스그룹 그룹장.
곽윤섭.
한겨레 선임기자.
서정호.
YTN 모바일프로젝트팀 팀장.
안상선.
엠로보 대표.
이대승.
오딘네트워크 COO.
김상범.
블로터 대표.
도안구.
도라이브 대표.
이슬아.
일간 이슬아 운영자.
박상주.
중앙일보 더오래팀 팀장.
안상선.
엠로보 대표.
김조한.
곰앤컴퍼니 이사.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대표.
성지환.
72초TV 대표.
신혜림.
CBS 씨리얼 PD.
이승녕.
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
이진희.
KBS PD.
노영은.
왈이의 아침식땅 대표.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진민정.
저널리즘학연구소 연구원.
박소령.
퍼블리 대표.
박진영.
어피티 대표.
정찬필.
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
황성연.
닐슨코리아 부장.
송호창.
피스컬노트 코리아 대표.
김준일.
뉴스톱 대표.
정우성.
더파크 대표.
조주환.
중앙일보 마케팅팀 팀장
정혜승.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 센터장.
강함수.
에스코토스컨설팅 대표.

커뮤니케이션 지형의 변화.

기업이 직접 미디어를 조직하는 시대, 미디어가 스토리텔링을 판매하는 시대, 강함수 에스코토스 대표는 “기업과 미디어는 가장 큰 협력 상대면서 동시에 경쟁 상대가 된다”고 강조합니다. 단발성 캠페인이 아니라 메시지와 스토리에 주력하라는 것이죠. 브랜드와 저널리즘의 이질적인 조합, 그리고 네이티브 광고라는 걸어보지 못한 길, 강함수 대표가 커뮤니케이션 지형의 변화를 짚고 새로운 철학과 문법을 제안합니다.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

분산 플랫폼 시대, 콘텐츠 생태계의 재편이 시작됐다.

엑셀러레이터 기업 메디아티는 닷페이스와 디에디트, 코리아엑스포제, 긱블 등 빛나는 미디어 스타트업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는 콘텐츠 기획과 플랫폼 전략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힙니다. 해박한 이론에 기초해 풍성한 인사이트를 쏟아내면서도 디테일에 강한 강정수 소장의 강연은 언제나 감동적이죠.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분산 플랫폼 시대 콘텐츠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큰 그림을 그려줄 것입니다.

조영신.
SK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콘텐츠 진화의 방향.

이쪽 바닥에서 조영신 SK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명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 이론에 매몰되거나 현장과 동떨어지는 걸 경계하되, 변화의 방향을 발빠르게 따라잡으면서 인사이트를 쏟아내고 의제를 제안하고 기꺼이 토론에 나서는 행동하는 언론학자는 정말 귀하죠. 플랫폼 환경이 급변하고 콘텐츠 문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조영신 연구위원이 전략의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놓쳐서는 안 될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발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주류 언론의 외부에서 이렇게 열독률 높은 충성 독자들을 확보하는 미디어 모델이 계속 늘어나는 건 정말 가슴 뛰는 일입니다. 버티컬 미디어의 실험과 도전, 월요일 오후 2시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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